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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벗어던진 '목발 탈북' 지성호 "세습독재정권 그늘을 여기서도 경험"

  • [데일리안] 입력 2020.06.30 11:44
  • 수정 2020.06.30 11:44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지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자신의 의족과 의수를 벗어던졌다.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지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자신의 의족과 의수를 벗어던졌다.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북한 꽃제비 출신이자 '목발 탈북'으로 잘 알려진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30일 자신의 의족과 의수를 벗어던진 사진을 공개했다.


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통일과 북한 인권을 개선하라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셨는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강제배정됐다"며 "긴 싸움 동안 염증부터 이겨내기 위해 오늘 의족과 의수를 벗었다"고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정보위원회를 제외한 17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차지하고, 통합당 의원들은 각 상임위에 강제 배정하며 단독 원구성을 마친데 대한 항의의 의미로 풀이된다.


지 의원은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두만강을 건넜건만 세습독재정권의 그늘을 여기서도 경험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독단정치'에 결연히 맞서겠다"며 "목발 짚고 1박2일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러 나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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