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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벨벳, 주요 외신 호평…“아름답고 실용적”


입력 2020.06.29 10:00 수정 2020.06.29 09:1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카메라·광학패턴에 주목…“벤틀리 버던트 연상”

일상서 사용하기에 충분이 빨라…카메라 성능 일품

LG 벨벳.ⓒLG전자 LG 벨벳.ⓒLG전자

LG전자가 ‘매스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출시한 ‘LG 벨벳’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IT 유명 매체 ‘폰 아레나(PhoneArena)’는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며 “또 보이스 아웃포커스의 경우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mm)에도 불구하고 4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美 IT 유명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벨벳의 오로라 그린에 대해 “벤틀리 버던트(Verdant)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라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나고 모토롤라 엣지 제품처럼 LG 벨벳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LG 벨벳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는 이유는 LG전자만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기술들이 다수 접목됐기 때문이다.


LG 벨벳 후면에 사용된 광학패턴과 나노적층 기술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LG 벨벳의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이하 간격으로 패턴을 넣고,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매력적인 색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보편적인 색상과 화려한 색상을 함께 출시해 LG 벨벳의 개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크게 넓혔다.


디테일한 요소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는데 LG 벨벳은 ▲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레코딩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 컨트롤 등이 적용됐다.


김영호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전문위원은 “LG 벨벳은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보편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 원칙을 지킨 제품”이라며 “LG 벨벳에 녹아있는 디자이너의 감성적 터치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LG 벨벳 디자인 공개부터 최근 실시한 온라인 테크 세미나까지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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