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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 내달 1일 개최…12개국 82개사 참가


입력 2020.06.19 15:18 수정 2020.06.19 15:1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수소를 활용한 각종 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에너지 등 소개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소모빌리티+쇼’는 12개국 82개사(62개 기업, 20개 정부 및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의 관련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만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범한산업,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퓨어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동서발전, 충청남도, 울산시 등 주요기업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또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등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대사관도 다수 참여한다.


조직위는 전시장을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전시품목에 부합한 관람동선을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의 모빌리티까지, 현재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번에 살펴봄과 동시에, 기업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역할까지 수행하는 종합 산업전시회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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