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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동인구 빅데이터’ 코로나19 연구활동 지원


입력 2020.06.07 09:00 수정 2020.06.07 01:4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빅사이트 통해 관광·상권분석 빅데이터 제공

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KT 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KT

KT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를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는 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코로나19를 연구하는 학교, 산학협력단 등 교육 및 연구기관과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빅데이터는 연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 더불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 상권분석 솔루션 서비스 사용권한을 1년간 제공한다.


김채희 KT 상무는 “K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ICT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구 데이터 할인으로 코로나19를 연구하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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