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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과 달랐던 2020 백상예술대상…'기생충'·'동백꽃' 대상

  • [데일리안] 입력 2020.06.06 10:08
  • 수정 2020.06.06 10:08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봉준호 "조용히 시나리오 쓰는 중"

김희애, '부부의 세계'로 최우수 연기상

'기생충' 대상.2020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드라마 부문 대상을, '기생충'의 봉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대상뿐 아니라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남자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을 차지하며 4관왕을 휩쓸었다.


'기생충'은 영화 부문 대상과 작품상, 남자 신인상(박명훈)을 타며 3관왕에 올랐다.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가 봉 감독을 대신해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봉 감독은 "지난해 5월 칸에서 시작된 '기생충'의 긴 여정을 백상예술대상에서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라며 "저는 조용히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비록 오늘은 무관중 시상식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꽉 찬 극장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세계'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김희애는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대중문화 관계자들도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엔 각 부문 후보를 비롯해 각 부문 수상자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볼거리를 줬다. 이틀 전 열려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낸 대종상 시상식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 배우 겸 가수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하 전체 수상자 명단.


대상 : '동백꽃 필 무렵'·봉준호(영화 '기생충')


영화 부문

▲작품상 '기생충' ▲최우수 연기상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전도연(생일) ▲감독상 벌새(김보라) ▲조연상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김새벽(벌새) ▲시나리오상 이상근(엑시트) ▲예술상 김서희(남산의 부장들, 분장) ▲신인감독상 김도영(82년생 김지영) ▲신인상 박명훈(기생충) 강말금(찬실이는 복도 많지)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 '스토브리그'(SBS) ▲최우수 연기상 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김희애(부부의 세계) ▲연출상 모완일(부부의 세계) ▲교양 작품상 '자이언트 펭TV'(EBS) ▲ 예능 작품상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 ▲예능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박나래(나 혼자 산다) ▲조연상 오정세(동백꽃 필 무렵) 김선영(사랑의 불시착) ▲극본상 임상춘(동백꽃 필 무렵) ▲ 예술상 장연옥(대탈출3, 미술) ▲신인상 안효섭(낭만닥터 김사부2) 김다미(이태원 클라쓰)


연극부문

▲백상연극상 신유청(그을린 사랑, 연출) ▲최우수 연기자 백석광(와이프) 김정(로테르담) ▲젊은 연극상 0set 프로젝트(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극단)

▲틱톡 인기상 현빈 손예진 ▲바자 아이콘상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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