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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전국 6개 전점서 '슈퍼 위켄드' 연다


입력 2020.06.05 09:56 수정 2020.06.05 09:56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1일까지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 등 180여개 브랜드 참여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 최대 20% 할인 판매

ⓒ현대아울렛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6월에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코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행사 기간 동안 1층 대행사장에서 '수입의류 특별전'을 열어, 막스마라·파비아나F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송도점은 오는 11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타이틀리스트·캘러웨이·LPGA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동대문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에 위치한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에서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패션·잡화 등 34개 명품·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사계절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9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산점은 행사 기간 각 층 해당매장에서 ‘한섬 봄·여름 상품 마감 특가전’을 열어 타임·마인·시스템·오브제·타임옴므·시스템옴므 등 여성·남성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각 점포별로 입점한 식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말(6/5~7, 6/12~14) 기간 중 오후 5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 매장별로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6/5~7, 6/12~14) 동안 카드사별로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신한(6/5~7), KB국민·삼성(6/12~14) 카드로 30만·6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3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 180여개를 선정해 기존 가격보다 추가 할인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의류·잡화뿐만 아니라 가구, 주방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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