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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단독개원' 민주당에 "국민에게 버림 받는 날 될 것"

  • [데일리안] 입력 2020.06.04 11:08
  • 수정 2020.06.04 11:08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1967년 이후 이런 무도한 일 처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하늘이 두 쪽 나도 5일 개원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버림을 받는 첫 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법에서 5일에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한 것은 훈시 규정임에도 강행 규정이라고 의사국을 압박하며 그런 해석에 동조하게 하며 무리수를 감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일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한다. 8일은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갈 수 있다고 겁박에 가까운 협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1967년 7월 10일 한 차례 단독 개원이 있을 후로 수십 년 만에 이런 무도한 일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려면 국회의자잉 우리 당 의원들까지도 상임위를 강제 배정해야 하는 헌정사에 없는 폭거를 해야 한다"며 "그런 상황을 국민이 용서할지 지켜보겠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역사의 흐름을 복기하면 결정적 순간들이 있다"며 "민주당이 내일 우리 당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을 뽑으면 민주당이 국민에게 버림을 받는 첫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일방 개원은) 국회 망치고 삼권분립 훼손하고 국정 망치고 국론 분열하는 가장 나쁜 졸속 폭정 독재의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며 "국회가 하던 관례와 (민주당이) 야당일 때 요구한 주장 등을 돌아보고 통합당과 협의해 원만한 개원이 될 수 있게 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177석을 준 국민의 민심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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