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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훈풍에 코스피 2200선 '바짝'…삼성전자 3%↑


입력 2020.06.04 09:24 수정 2020.06.04 09:24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주요 지표 호조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2200선에 바짝 다가가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4.60포인트(1.15%) 상승한 2171.60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207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억원, 167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전장대비 3.12% 오른 5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90포인트(0.41%) 상승한 740.67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24포인트(2.05%) 급등한 2만6269.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2.05포인트(1.36%) 상승한 3122.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4.54포인트(0.78%) 오른 9682.91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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