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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선선재, 사흘 연속 급등세…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0.06.04 09:14 수정 2020.06.04 09:1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현대중공업

조선선재가 국내 조선업계의 23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소식의 여파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9시 12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2.29%)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4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키도 했다. 조선선재는 2일과 3일 각각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조선선재는 용접재료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10년 1월 CS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 해 신설됐다. 제조사업부문 가운데 피복 용접 재료 부문을 승계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업체들이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와 맺은 슬롯계약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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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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