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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배종옥 주연 '결백, 하루 더 빨리 본다…10일 개봉


입력 2020.06.04 09:14 수정 2020.06.04 09:14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결백' 스틸.ⓒ(주)키다리이엔티 '결백' 스틸.ⓒ(주)키다리이엔티

영화 '결백'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10일 개봉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의 이야기다.


'결백'의 개봉 변경은 두 차례 개봉을 연기하는 동안 영화를 응원해준 관객의 기대에 힘입어 결정됐다고 배급사 키다리이엔티는 전했다.


'결백' 개봉일에 맞춰 CGV에서는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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