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특히 일부 영남 내륙은 34도 선까지 오르면서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면서 곳에 따라 이슬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고,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