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임직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안정호 대표의 연봉을 반납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원을 제외한 임직원 450여명에게 각 30만원씩 지급 예정이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꿋꿋하게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번 재난지원금 조성을 결정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기업인으로서 본업에 충실하여 현재 처해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