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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MS,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100종 돌파


입력 2020.05.28 16:21 수정 2020.05.28 16:21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7개월 동안 3.5배 증가…“대작 게임 상용 서비스”

SK텔레콤 모델들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들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에 탑재된 게임이 100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엑스클라우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반응과 이용 후기를 꼼꼼히 살피는 중”이라며 “대작 게임 확충 및 더 많은 한글화 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게임을 상용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추가된 게임은 ▲배트맨 아캄 나이트 ▲레고 배트맨3 등 4개다. 지난해 10월 첫 서비스 당시 29종의 게임을 제공했던 엑스클라우드는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3.5배 늘어난 게임을 보유하게 됐다.


엑스클라우드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체험단의 90%가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체험단의 55%가 엑스클라우드 게임 중 5개 이상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클라우드 시범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가입 메일을 받으면 즉시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엑스클라우드 앱은 원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100여종의 게임 리스트는 엑스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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