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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송파구와 공유지 효율적 활용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0.05.25 12:46 수정 2020.05.25 12:48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대상지 발굴과 효율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오른쪽)과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SH공사 ‘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오른쪽)과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송파구가 관내 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송파구와 송파구 관내의 저이용․노후시설 및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구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교류와 상호지원 등을 통해 공유지 개발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저이용 공유지의 활용방안 마련, 송파구의 공공시설 용지확보 등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락본동 주민센터 등 노후화로 인해 저이용되는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파구와 긴밀히 협력하여다양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넘어선 공간복지를 송파구 내에서 실현 할 것”이라며 “송파구의 현안 해소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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