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1억원 지원


입력 2020.05.20 15:20 수정 2020.05.20 15:22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52개 푸드트럭에 150만원 주유상품권 지급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치른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치른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가진 뒤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쓰오일과 재단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이어 서류,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7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5개 팀 등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유류비 지원에 따라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 청년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8년부터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돼 2014년부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유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