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파미셀, 코로나19 백신 근접 '모더나' 관련주로 강세


입력 2020.05.19 09:14 수정 2020.05.19 09:15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파미셀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파미셀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파미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성공을 거둔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파미셀은 전장 대비 3800원(18.63%)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된다. 미국의 바이오 업체인 모더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45명이 참여한 1상 임상시험 결과 8명에게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자연적으로 회복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수준 또는 그 이상의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인간의 세포를 공격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활용된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