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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수익성 회복 본격화…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20.05.18 08:29 수정 2020.05.18 08:32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 상향 조정

CJ제일제당 추정재무제표(K-IFRS 연결)ⓒ유안타증권 CJ제일제당 추정재무제표(K-IFRS 연결)ⓒ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상회함에 따라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54% 증가한 8309억원, 275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2382억원을 16% 상회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2% 수준이던 수익성은 올해 5.1%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바이오를 제외한 전부분 수익성이 하락했으며 가공식품 부문은 국내외 외형이 고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2.2%포인트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효율화 중심 정책이 이어지면서 손익개선 모습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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