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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박지훈, 위암 투병 끝 사망


입력 2020.05.15 10:11 수정 2020.05.15 10:12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박지훈 SNS캡처 박지훈 SNS캡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던 배우 박지훈이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2세.


박지훈의 유족은 15일 박지훈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적었다.


박지훈은 잡지모델로 활약하다가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드라마 출연을 하며 배우로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려 투병 사실을 알렸다.


故 박지훈의 삼우제는 이날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열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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