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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 8일 데뷔 앞두고 ‘성빈’으로 개명


입력 2020.05.06 09:29 수정 2020.05.06 09:2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유니콘비세븐 ⓒ유니콘비세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SungBin)으로 개명함과 동시에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6일 소속사 관계자는 “성빈은 ‘어버이날’인 8일 트로트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그 사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윤하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직장부로 출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소속사는 “이미 최윤하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상황임에도 고민 끝에 성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빈은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성빈은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8일 선보이는 트로트 데뷔 앨범 재킷에서도 자줏빛 수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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