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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우리카드, 3대4 트레이드 단행


입력 2020.04.29 09:39 수정 2020.04.29 09:39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양 구단 사령탑간의 이해관계 맞물리며 성사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된 노재욱. ⓒ 우리카드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된 노재욱. ⓒ 우리카드

대전삼성블루팡스배구단과 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이 3대4 대규모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29일 양 구단이 합의 후 공개한 트레이드에 따라 삼성화재 소속 류윤식(31), 송희채(28), 이호건(24)이 우리카드로 소속을 옮기고, 우리카드 황경민(24), 노재욱(28), 김광국(33), 김시훈(33)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트레이드는 2020-21 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에 고심하던 양 구단 사령탑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양 구단 감독은 “전력보강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팀을 떠나게 된 선수들에게는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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