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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銀, 최장 100개월 상환 가능한 중금리신용 '파라솔100' 출시


입력 2020.04.21 10:07 수정 2020.04.21 10:08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대출금리 연 최저 5.8%…대출한도 최대 1억원

JT "뜨거운 땡볕 가려 서민의 시원한 그늘 되겠다"

JT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들을 위해 연간금리 최저5.8%에 상환기간은 최대100개월로 늘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파라솔100’을 출시했다.ⓒ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들을 위해 연간금리 최저5.8%에 상환기간은 최대100개월로 늘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파라솔100’을 출시했다.ⓒ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연 최저 5.8%에 상환기간이 최대 100개월인 중금리 신용대출 ‘파라솔(Parasol)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라솔100’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기간을 최대한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월 1%씩 원금을 상환해 100개월 만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동종업계에서도 보기 드물다.


JT저축은행 측은 "상품명을 ‘파라솔’로 지은 것도 뜨거운 땡볕을 가려 시원한 그늘이 되어드리겠다는 것과 고객이 자신의 상환 능력을 감안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일반 직장인은 물론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쉽지 않은 프리랜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은 연 2100만원(월175만원)이상이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5.8%에서 최대 17.4%로 가중 평균금리는 16% 수준이다. 대출 한도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로,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담 및 신청은 지점 방문 없이 JT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대출한도 조회는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JT저축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을 서민 고객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낮은 수준의 금리와 최대 100개월의 대출 기간을 반영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꾸준히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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