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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주지 않는 탐정의 실무 노하우를 더서치 민간조사기업에서 공개한다


입력 2020.04.17 16:10 수정 2020.04.27 18:46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신 직업’으로 공인탐정이 주목 받고 있다. ‘정부가 공인탐정을 신직업으로 육성한다’고 나서면서 공인탐정을 위한 교육도 다양해지고 있다. 더서치 민간조사기업에서 진행하는 탐정 실무교육컨설팅이 대표적이다.


공인탐정 고민하고 있다면 탐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 간통죄가 폐지되기 전에는 경찰이 직접 나서서 현장에서 상간남‧녀를 검거했지만, 간통죄가 폐지된 후에는 경찰이 개입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배우자가 외도를 해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 변호사를 찾아가도 법률 대변 외에 증거를 찾아주지는 않는다. 직접 증거를 모으기가 쉽지 않은 만큼 탐정을 찾는 수요는 꾸준하다.


탐정의 역할은 배우자 외도뿐 아니라 가정조사, 미아‧실종‧가출 등 가족 찾기, 지적재산권조사, 산업스파이, 공금횡령 등 여러 업무가 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탐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직업으로서 탐정은 수익도 괜찮다. 대개 의뢰비용 하루에 30만~100만원이라 한 달에 3~4건의 사건만 진행하면 1000만원이다.


공인탐정 합법화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법안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탐정 수요는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도 업무 영업이나 진행 방법 등을 조정하면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탐정 사무실 창업을 희망하는 수요는 많지만, 체계적인 교육 없이 무작정 창업을 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법률적 지식 없이 의욕만 앞세우면 자칫 의뢰인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서치 민간조사기업에서 진행하는 탐정창업 실무교육컨설팅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한다. 올 5월 16일부터 오전에 이론교육, 오후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6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8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사진설명: 더서치민간조사기업 최환욱 대표와 교육에 투입될 실무전문 베테랑 전문가들. ⓒ사진설명: 더서치민간조사기업 최환욱 대표와 교육에 투입될 실무전문 베테랑 전문가들.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법률정보를 배울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탐정 업무에 필요한 법률적 정보 뿐 아니라 실전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더불어 개업 후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 방법도 알 수 있다. 수강생들에게는 블로그나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서치 홈페이지나 유튜브채널 ‘더서치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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