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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뭔가요?'…박유천, 대중 조롱하듯 공식 팬카페 오픈


입력 2020.04.16 13:57 수정 2020.04.16 14:0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유 2년 선고

지난달 26일 화보집 발매 등 뭇매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공식 팬카페를 오픈한다.


박유천 측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의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20일 오후 6시 오픈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주황색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박유천 사진도 올렸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박유천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달 26일 화보집을 발매했으며, 6월에는 화보집 발간 기념 팬 사인회도 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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