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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로 HMR시장 레벨업 기대...CJ제일제당 등 수혜”-하나금융투자

  • [데일리안] 입력 2020.04.09 08:46
  • 수정 2020.04.09 08:46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하나금융투자 로고ⓒ하나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 로고ⓒ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언텍트(비접촉)에 따른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레벨 업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등 국내 가공식품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언텍트로 식문화의 변화가 감지된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내식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3.5%P 증가한 8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식사법 변화에 대한 한 업체의 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외식이 줄었다는 응답이 84.7%였고, 반면 HMR 구매를 유지 혹은 확대했다는 응답은 75.7%에 달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외식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98.6%에 달한 가운데 HMR 소비를 유지 혹은 확대시키겠다는 응답은 94.1%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HMR 시장은 유의미한 성장을 시현 중”이라며 “1인 가구 비중이 20%를 돌파한 2013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됐고 연평균 23.4% 고성장을 시현했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성장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등 주요 가공식품 업체의 HMR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심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HMR 시장은 과거 연평균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텍트에 기인한 레벨 업이 기대되는 시점으로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또 코로나19의 미국 확산 속도를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미국 수출의 유의미한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미국 매출액(‘쉬안즈’ 제외)은 올해 6000억에 육박할 전망으로 ‘쉬안즈’도 냉동피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해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올해 농심 및 풀무원 미국 법인 매출 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20%를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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