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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드론으로 유류 샘플 배송…연내 상용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4.08 17:26
  • 수정 2020.04.08 17:27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유류 샘플 배송에 드론 활용…연내 상용화

인천물류센터서 시연…K-드론시스템 실용화

(왼쪽부터) 이랑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오문현 GS칼텍스 상무,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 허우영 GS칼텍스 상무, 허철홍 GS칼텍스 상무가 8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을 감상하고 있다.ⓒGS칼텍스(왼쪽부터) 이랑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오문현 GS칼텍스 상무,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 허우영 GS칼텍스 상무, 허철홍 GS칼텍스 상무가 8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을 감상하고 있다.ⓒGS칼텍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해 유류 샘플을 운반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손명수 차관,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는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다.


향후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안은 인천물류센터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에서 시작된 혁신 아이디어가 사내 공모에 채택되면서 시작됐다.


이 직원은 구성원 자기주도적 체험 프로그램인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에 선정돼 미국과 중국의 드론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 사례를 바탕으로 유류 샘플 드론 배송을 구상하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 교통, 물류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이번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가 드론 배송과 드론 택시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무인기 'K-드론시스템',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드론, 운송물 용기와 항법장치를 활용해 시연을 진행했다.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민간 시연은 이번이 최초다. GS칼텍스의 시연을 통해 K-드론시스템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초기 실용화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이 입증됐다.


GS칼텍스는 올해 안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물류센터로 확대해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생산과 운영 과정에서 드론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상용화를 시작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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