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검사서 양성 반응 나온 선수도 모두 음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던 이강인의 소속팀인 발렌시아가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각) "발렌시아의 모든 선수가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2주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 10명뿐만 아니라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던 나머지 선수들도 이번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페인은 1일 현재 이탈리아(1만천15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9053명)가 발생했을 만큼 코로나19 피해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