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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청년당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회 포위' 정당연설회에서 'n번방 전원처벌', '사이버 성착취 끝내자'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이버 성폭력 공간 입장, 관람, 소지 유포협박 모두 처벌 등이 가능한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n번방' 사건 떠올라 소름"…'걸캅스'·'나를 기억해' 소환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이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n번방' 사건의 주범인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성년자를 비롯한 성착취물을 제작해 가상화폐 등을 받고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포·판매한 혐의가 적용돼 경찰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만 74명이고, 이 중 16명이 미성년자다.이 극악무도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지난해 개봉한 '걸캅스'에서 다뤄진 바 있다. 작년 …
‘그것이 알고싶다’ 조주빈 체포됐는데…조용하던 ‘박사방’, 다시 열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박사’ 조주빈과 그 일당에 대해 파헤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텔레그램 ’박사‘는 누구인가?’라는 부제로 박사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조주빈과 그 일당을 조명한다.지난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선 한 남성. 바로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 조주빈이다. 고액알바를 미끼로 접근하여 협박과 강요로 이뤄진 잔인한 범행 수법에 피해를 본 이들은 미…
또다른 '박사방' 운영자는 16세 소년…경찰 '태평양' 구속 송치
텔레그램서 '태평양 원정대' 별도 방 운영…회원 1만명 규모'박사방' 유료회원 출신…경찰 수사 본격화에 타 메신저 활동
아역배우 김유빈 사과 "홧김에 저지른 글, n번방 옹호 아냐"
뮤지컬 아역배우 김유빈(16)이 n번방 사건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자, 결국 사과했다.김유빈은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X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논란이 커지자, 김유빈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김유빈은 "해당 스토리는 …
조주빈, 일베에서 자란 괴물이었나
혐오 표현 일상화로 범죄 경각심이나 죄의식 희석인간존엄성 개념과 시민의식 내면화 교육의 정상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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