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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팔린 올림픽 티켓 554만장, 내년에도 권리 유효


입력 2020.03.27 10:17 수정 2020.03.27 10:1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2020 도쿄 올림픽 티켓. ⓒ 뉴시스 2020 도쿄 올림픽 티켓. ⓒ 뉴시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미 판매된 티켓 554만장에 대해 권리를 유지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26일 일본 매체 TBS 뉴스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0 도쿄 올림픽의 티켓이 약 544만장 팔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최근 도쿄올림픽의 연기를 결정했고, 티켓 유효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조직위는 내년 열릴 올림픽에서 이미 판매된 티켓을 들고 입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환불 역시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무토 도시로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가능한 한 이미 구입하신 분, 자원봉사 자격을 따내신 분들을 충분히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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