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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김광규 "트로트 사랑·열정 표출할 것"


입력 2020.03.24 09:37 수정 2020.03.24 09:37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어쩌다 가족' 김광규 스틸. ⓒTV조선 '어쩌다 가족' 김광규 스틸. ⓒTV조선

'어쩌다 가족'에 출연하는 배우 김광규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김광규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들 간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김광규(김광규)는 부모님을 대신해 어릴 적부터 자식처럼 키워온 동생 김지석(서지석)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나 불혹의 나이, 포기했었던 트롯트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동안 살림을 도맡아 하며 주체하지 못했던 흥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트롯트 가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라고 드라마 측은 전했다.


김광규는 "실제 두 곡의 노래를 보유한 정식 트로트 가수로서, 트로트를 향한 제 사랑과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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