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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온라인 판매 성장 지속…4년 새 130.5%↑

  • [데일리안] 입력 2020.03.23 12:00
  • 수정 2020.03.23 09:29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2015년 76억에서 지난해 174억으로 초회보험료 확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불안…보험가입 대안으로 부상

국내 생명보험업계의 온라인 판매 채널 성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국내 생명보험업계의 온라인 판매 채널 성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

국내 생명보험업계의 온라인 판매 채널 성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면 접촉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보험 가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 국내 생보사들의 온라인 채널의 초회보험료가 총 174억11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75억5500만원) 대비 130.5% 증가한 액수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고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의 대표적인 성장성 지표다.


기존 온라인 생명보험 상품은 특정 질병 및 급부만을 보장하는 이른바 미니보험이 주종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저축성과 보장성 보험에 걸쳐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상품이 대거 출시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지고 있다.


온라인 보험 상품은 각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 가능하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를 통해 편리하게 각 사별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다이렉트에서 손쉽게 가입가능하나, 자필서명을 대신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가 요구된다.


다만, 생보헙회는 상품을 권유하는 설계사에 의한 대면채널과 달리 고객 스스로가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온라인 채널 특성상 보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계약자는 약관 및 약관상 중요내용을 담은 상품설명서를 통해 상품별 보장내용과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보험설계사 도움 없이 정확하게 비교해야 한다. 또 온라인 상품의 특성상 보험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설계하기 때문에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소멸성 보험이 대부분이란 설명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보험가입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보험가입이 주목을 끌고 있다"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최근 20~30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관심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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