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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차전지주, 테슬라 급등에 동반 상승


입력 2020.03.20 09:46 수정 2020.03.20 09:5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직원들이 전기차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다.ⓒLG화학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직원들이 전기차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다.ⓒLG화학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뉴욕증시에서 급등하면서 2차전지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7.39% 오른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SDI(10.66%), SK이노베이션(5.41%)도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스와프 확대 등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9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47%), 나스닥 지수(2.30%)가 일제히 반등했다. 전날 16% 추락했던 테슬라 주가도 18.3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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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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