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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세계 사망자 9000명 넘어서"


입력 2020.03.19 21:09 수정 2020.03.19 21:0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누적 확진자는 22만1000여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작업자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작업자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후 숨진 환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는 AFP 통신을 인용, 19일 오전 11시(GMT·서울시간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902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 4134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코로나19가 처음 발발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3416명이 숨졌다고 AFP는 전했다.


같은 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실시간 집계로는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8966명, 누적 확진자가 22만1416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는 중국(8만1154명)이고 이탈리아(3만5713명), 이란(1만7361명), 스페인(1만5014명)이 그뒤를 이었다.


이어 독일(1만3093명), 미국(9415명), 프랑스(9055명), 한국(85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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