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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AI 기반 에너지효율화 서비스 개시…"에너지 비용 최대 10% ↓"

  • [데일리안] 입력 2020.03.18 11:23
  • 수정 2020.03.18 11:25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佛 메트론사와 제휴…에너지 비용 절감 서비스 선봬

국내 한 산업체 소속 직원이 메트론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사용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SK가스국내 한 산업체 소속 직원이 메트론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사용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SK가스

SK가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AI·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프랑스 에너지전문 AI 솔루션 업체 메트론사(Metron SAS)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Solution-as-a-Service) 형태로 제공되며, 각 산업체의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주는 게 특징이다.


AI가 방대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모델링을 하고 여기에 오퍼레이터들의 축적된 경험을 더해 에너지 소비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생산 과정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제어 포인트를 수시로 제안한다.


이렇게 분석된 에너지 현황은 기업의 여러 담당자에게 공유돼 기업의사결정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 외 최적의 설비 규모 산출, 정기유지보수 성과분석, 설비와 생산과정의 이상 파악 등 다양한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구축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단기간에 적용이 가능하며 전기뿐만 아니라 스팀, 용수 등 공장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원에 대한 실시간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AI 분석 기술과 인간의 축적된 경험이 결합돼 에너지관리 영역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에너지 절감을 통해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SK가스와 제휴를 맺은 메트론사는 프랑스 에너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이다. 일본과 싱가포르,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콜롬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 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2개국 100여개 이상 공장에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론사는 서비스를 적용한 첫 해 전체 에너지 비용의 최대 5~10%를 절감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SK가스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시범사업을 벌어왔다.


SK가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유망 에너지 솔루션을 발굴해 이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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