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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경산 80대 여성 사망…국내 총 80명


입력 2020.03.16 19:08 수정 2020.03.16 19:08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이달 초 고열·발열 증상…폐렴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작업자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작업자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경상북도 경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총 사망자는 80명으로 늘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A(81·여)씨가 이날 오후 3시 4분쯤 사망했다.


A씨는 이달 초 고열과 발열, 오한 증상을 보인 데 이어 지난 5일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폐렴이 악화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던 중 폐렴,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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