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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측 "일반인 출연자 논란, 루머일 뿐"


입력 2020.03.16 11:23 수정 2020.03.16 11:23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하트시그널' 시즌3 일반이 출연자들이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채널에이 '하트시그널' 시즌3 일반이 출연자들이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채널에이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 일반인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16일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에 피해자인 것으로 등장하는 당사자 등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며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출연자의 경우에는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다수의 동창들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문제가 된 원문의 게시자는 찾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해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며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하트시그널3' 출연자 A씨의 대학 후배라는 누리꾼 글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출연자 A씨가 학교에서 막말과 인격모독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출연자 B씨도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 남성 C씨도 강남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 친목을 다지고 있는 사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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