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정태,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김시후·송재림 소속사에 새둥지


입력 2020.03.16 09:27 수정 2020.03.16 09:2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태가 그랑앙세 엔테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16일 그랑앙세 엔테테인먼트는 “김정태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을 통해 건강 회복 소식을 전한 김정태가 새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본업인 연기 활동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는 영화 ‘친구’ ‘똥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해바라기’ ‘불한당’ ‘인사동스캔들’ ‘마음이2’ ‘체포왕’ ‘간기남’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남자 사용설명서’ ‘미스터고’ ‘깡철이’ ‘헬머니’ ‘장수상회’ 등에 출연했다.


또 ‘히트’ ‘태양을 삼켜라’ ‘나쁜남자’ ‘미스리플리’ ‘드림하이2’ ‘결혼의 여신’ ‘오마이비너스’ ‘역적’ ‘시간’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히 활약하면서 악역과 코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김정태가 몸담게 된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로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 전광렬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