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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동물원, ‘주렁주렁’ 동탄에 온다


입력 2020.02.27 09:00 수정 2020.02.26 17:2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라크몽에 입점

- 체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로 들어서는 라크몽 대표하는 키테넌트로 주목

ⓒ야경투시도 ⓒ야경투시도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로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 어린 자녀들을 위한 체험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명성이 높은 ‘주렁주렁’이 입점을 확정 지은 것이다. ‘주렁주렁’은 경기도 하남, 일산, 경주에 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까지 총 4개 지점에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동물원을 테마로 하는 ‘주렁주렁’은 울타리 없는 동물원을 지향해 누구나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기준으로 3개 점포(하남, 일산, 경주)에 연간 89만명의 방문객이 몰렸을 정도다.


최근 대형 쇼핑몰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에 중점을 둔 체류형 쇼핑몰을 지향하면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주렁주렁’의 경우, 자녀들과 부모님이 함께 방문하는 애니멀 테마파크의 특성 상 관람객의 체류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규모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인근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일산점은 킨텍스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인 롯데 빅마켓 내에 입점했고, 하남점은 스타필드 하남 바로 앞에 입점했다. 최근 문을 연 타임스퀘어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부에 입점해 테마파크 관람과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체류형 쇼핑몰로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도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을 비롯해 초대형 패밀리 테넌트존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는 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체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문화복합용지 8블록에 들어서는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은 상품 컨셉과 설계 등에서 경기도시공사 공모사업 부분 종합평가 1등을 자치한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기준 6만 893㎡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는 ‘주렁주렁’이 국내 5번째이자 최대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인 ‘디스커버리’社의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가 입점계약을 체결해 알찬 체험형 키테넌트를 2개나 갖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몰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은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체험형 시설을 방문하는 인파는 물론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인파까지 모두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쇼핑몰은 어린이 수요를 포함한 가족 수요를 사로잡는 것이 필수인 만큼 동물과 직접적인 교감이 가능한 체험형 애니멀 테마파크인 ‘주렁주렁’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에는 주렁주렁이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까지 들어서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방문객을 중심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누릴 수 있어 상업시설 입점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 에 위치해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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