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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대다수 촬영 현장, 코로나19 예방방역관리 지침 지켜지지 않아”


입력 2020.02.25 11:43 수정 2020.02.25 11:44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연매협 ⓒ연매협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촬영 현장에서 예방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회원사에 요청했다.


연매협은 24일 “안타깝게도 현재 대다수의 각종 촬영 현장에는 코로나19 예방방역관리 지침 사항이 시스템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 상황을 파악했다. 이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촬영 현장 스태프를 비롯해 대중문화예술인과 관계자 등 다수의 인원이 코로나19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야기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함을 심각하게 인지했다”고 전했다.


연매협은 대중문화예술 직업 특성상 다수의 인원이 모여 작업하며, 촬영 동선이 매우 넓다는 점을 강조하며 “촬영 현장내의 대중문화예술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예방방역지침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길 당부 드리며 모든 제작사 및 방송사 등의 책임 관리자분들이 만전을 기할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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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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