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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황교안·심재철·전희경·곽상도, '음성' 판정


입력 2020.02.25 10:15 수정 2020.02.25 11:14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25일 오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받아

黃 "현정 점검 위주로 차분히 일정 소화"

마스크를 착용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마스크를 착용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곽상도 의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2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 대표 측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어제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 대표이자 우한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 대책을 관장하는 등의 역할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현장 점검 위주로 차분하게 일정을 소화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 의원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 곽 의원은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오늘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고, 토론회에서 동석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이들도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황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 원내대표의 옆자리에 앉는 등 이들 의원들과 접촉해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았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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