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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침묵 깬 하정우, 해외 체류 중 '곧 검찰 소환'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아온 배우 하정우가 입을 열었다. 검찰은 곧 하정우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하정우의 소속사 위크하우스컴퍼니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얼굴 부위 흉터로 인해 강도 높은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다"고 해명했다.가장 큰 논란이 된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며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와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
김부선 "봉준호 감독 차기작, 저는 어떤가요?"
배우 김부선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하고 싶다며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김부선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몇날 며칠 외신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일처럼 소리 지르고 웃고 울고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는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은 영어 영화 한 편과 한국어 영화 한 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부선은 "차기작인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에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주십시오. 사고치지 않을게요…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많이 웃었고 많이 울었습니다"
배우 손예진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국민 로코' 반열에 올려 놓으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하며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손예진의 힘이 컸다. 손예진은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연기로 깊은 여운과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사랑의 불시착'을 이끌었다.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종영에 대한 감회도 남달랐다.손예진은 "세리를 연기하면서 많이 웃었고, 많이 울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제 연…
'기생충' 열풍의 사각지대 중국…한한령·검열 '장벽' 여전
오스카 4관왕 이후 흥행 탄력, '와호장룡' 추격중국선 개봉조차 불투명, 부러움 속 질시 공존
'기생충' 박소담 "봉준호 감독, 위대하면서도 동네 형 같아"
영화 '기생충'의 박소담이 장식한 '엘르' 코리아 3월호 커버가 공개됐다.박소담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선배 배우들과 멋진 앙상블을 완성했다.커버 촬영은 박소담이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 서울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루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박소담의 기분 좋은 미소가 눈에 들어온다.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해외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 놀라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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