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4일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서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서울특별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자 부담 경감 차 업체당 5억원 이내 한도로 5000만원 이하 대출 시에는 1.3%의 금리를, 5000만원 초과는 0.8%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힘입어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안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