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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에 흥미"


입력 2020.01.29 18:33 수정 2020.01.29 18:33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 연합뉴스 ⓒ 연합뉴스

‘본 대로 말하라’ 장혁이 장르물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장혁은 “장르물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면서 “프로파일링 수사기법 소재에 관심이 커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혁은 “프로파일러라는 심리적인 부분을 파악해서 단서를 찾아가는 부분이 흥미로웠다”면서 “캐릭터의 특수 상황 속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본 대로 말하라'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갖춘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극이다.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크리에이터가 기획과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이 선봉에 나선다.


극중 장혁은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맡아 연쇄 살인마가 저지른 폭발 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후 세상에서 사라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로 말하라’는 2월 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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