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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소외계층 설 명절 위해 6억5000만원 지원


입력 2020.01.13 14:33 수정 2020.01.13 14:3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신정택(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설맞이 나눔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신정택(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설맞이 나눔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2020 설맞이 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각 2500만원씩 4억5000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은행도 경남지역에 1억4000만원, 울산지역에 6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만3천세대에 전달되어 설 차례상 차림 등에 사용된다.


2008년 BNK부산은행에서 시작된 전통시장 상품권 및 상차림 지원품 전달사업은 나눔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현재 BNK금융 전 계열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기부된 누적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정성재 BNK금융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설맞이 나눔사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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