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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銀, 취약계층에 우대금리 '2020 힘찬 정기적금' 특판 출시


입력 2020.01.07 09:48 수정 2020.01.07 10:01        배근미 기자

선착순 2020명, 1인 1계좌 한정...월 납입액 최대 30만원까지 가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최대 연 4% 금리…내달 중엔 새 모바일앱 출시

선착순 2020명, 1인 1계좌 한정...월 납입액 최대 30만원까지 가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최대 연 4% 금리…내달 중엔 새 모바일앱 출시


IBK저축은행이 새해를 맞아 고객 홍보 및 사회공헌을 위한 '2020 힘찬 정기적금' 특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이 새해를 맞아 고객 홍보 및 사회공헌을 위한 '2020 힘찬 정기적금' 특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이 새해를 맞아 고객 홍보 및 사회공헌을 위한 '2020 힘찬 정기적금' 특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이 지난 2일 출시한 '2020 힘찬 정기적금'은 선착순 2020명, 1인 1계좌 한정으로 가입 가능하며 월 납입액 1만원~30만원, 가입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근로자 등에 해당 될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돼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최고 연 4%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재래시장 상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금리우대 조건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규 체크카드·인터넷뱅킹 가입 등을 통해서도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다음달 초 기존 IBK저축은행 모바일앱(참 좋은 뱅킹 I-뱅)을 대폭 고도화한 새로운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2020년은 서민금융 활성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IBK저축은행 모바일 인프라 완성의 원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IBK저축은행의 서민금융 상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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