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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주 7회


입력 2019.12.17 10:55 수정 2019.12.17 11:01        이홍석 기자

16일부터 매일 운항...총 5개 베트남 노선 운항

16일부터 매일 운항...총 5개 베트남 노선 운항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나트랑 취항식에서 안병석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구자준 캐빈본부 전무(왼쪽에서 네번째), 장영일 정비본부 전무(오른쪽에서 여덟번째), 이명규 운항본부 전무(맨 오른쪽)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나트랑 취항식에서 안병석 경영지원본부 안병석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구자준 캐빈본부 전무(왼쪽에서 네번째), 장영일 정비본부 전무(오른쪽에서 여덟번째), 이명규 운항본부 전무(맨 오른쪽)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했다.

17일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에 따르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객본부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또 인천공항을 출발한 OZ773편이 나트랑 도착후 현지 관계자들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취항하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오후 7시55분에서 8시20분까지 요일별로 출발 시간에 차이가 있으며 나트랑에서는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일과 월별로 출발 시간이 상이해 출발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운항 기종은 2019년 ‘최우수 운영신뢰성’ 상을 받은 에어버스 159석 규모의 A320 항공기를 투입한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다른 도시보다 우기가 짧아 일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저렴한 물가로 휴양과 관광이 한번에 가능해 전세계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에 이어 5번째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베트남은 올 상반기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할 정도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한 여행지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천~하노이와 인천~다낭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추가 증편한 바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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