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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 북콘서트 열어


입력 2019.12.14 21:27 수정 2019.12.14 21:47        이충재 기자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14일 남양주시 퇴계원면 다목적회관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저서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는 수필 형식을 통해 남양주에 대한 최 전 부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김한정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성남시장 시절 최 전 부시장을 성남 부시장으로 모시고 싶었다"고 했고, 김두관 의원은 축사에서 "최현덕이라는 잘 준비된 사람이 작게는 남양주시를 위해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참여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안전행정부 조직기획과장,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지냈고, 프랑스에 위치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파견돼 안목을 넓히기도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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