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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 16.8조…전분기比 0.7조↓

  • [데일리안] 입력 2019.12.11 12:00
  • 수정 2019.12.11 10:10
  • 부광우 기자

여신 중 비율도 0.91%에서 0.86%로 개선

기업여신 부실이 14.7조로 전체 87% 차지

여신 중 비율도 0.91%에서 0.86%로 개선
기업여신 부실이 14.7조로 전체 8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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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이 떠안고 있는 부실채권 규모가 17조원 이하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말 국내 은행들이 보유한 부실채권은 총 16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4.0%(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은행 부실채권비율도 같은 기간 0.91%에서 0.86%로 0.05%포인트 하락했다.

종류별로 보면 기업여신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이 14조7000원으로 전체의 대부분인 87.1%를 차지했고, 이어 가계여신(2조원)과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순이었다.

올해 3분기 중 새로 발생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이었다. 전 분기(4조1000억원)보다는 2000억원 줄어든 액수다. 이 중에서도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원으로 가장 많은 76.9%를 점유했다. 이 역시 전 분기(3조2000억원) 대비 2000억원 줄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5조1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을 보면 우선 총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1%에서 0.86%로 0.05%포인트 떨어졌다. 기업여신 역시 1.32%에서 1.23%로 부실채권비율이 0.0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가계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0.25%에서 0.26%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의 부실채권비율도 1.38%에서 1.40%로 0.02%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건전성 비율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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