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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 PF 규제 강화에 '약세'


입력 2019.12.06 09:16 수정 2019.12.06 09:18        최이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대출·채무보증) 규제 강화에 장 초반 약세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15원(5.17%) 떨어진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당국은 '제3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PF 익스포져에 대한 건전성 관리 방안을 확정했다. 증권사의 경우 지금은 부동산PF 채무보증에 대한 제한이 없지만 정부의 규제 방안이 적용되면 자기자본 이상을 빌려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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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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