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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사회공헌 펼쳐


입력 2019.11.27 09:33 수정 2019.11.27 09:33        부광우 기자
26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김효순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메리츠화재 26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김효순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연말까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걱정해결사업 협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메리츠화재 임직원 50여명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주요사옥에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걱정해결을 테마로 전국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경찰청과 연계해 시행하던 행사를 올해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하여 지역복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 3개 지역자치단체에 협약식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달 26일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도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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