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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파트너스, 영화 <시동>으로 올해 투자영화 흥행의 ‘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19.11.27 09:56 수정 2019.11.27 09:58        김윤성 기자
ⓒ사진=NEW/(주)외유내강
ⓒ사진=NEW/(주)외유내강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시동이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등 주연배우들의 개성 넘친 연기와 독특한캐릭터를 통해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창업투자회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올해 투자한 영화 중에서 또 하나의 흥행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화 시동은 네티즌 평점 9.8점의 인기 동명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 내는 유쾌한 코미디로서 내 멋대로 살고 싶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상필(정해인 분)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특히, 거친 외모와는 달리 속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반전매력의 소유자인 대체불가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마블리’ 마동석이 열연하며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택일 엄마 역인 베테랑 배우 염정아가 박정민과 현실감 넘치는 모자 케미로 영화팬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올해 천만영화인 극한직업과 기생충을 포함하여 엑시트, 봉오동전투, 돈, 사바하, 가장 보통의 연애, 걸캅스 등의 투자영화가 잇달아 흥행한 가운데 오는 12월 18일 개봉하는 시동을 통해 올해 투자영화 흥행의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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